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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여행] 에그타르트 비교 : 타이청 vs 베이크하우스
    카테고리 없음 2023. 2. 14. 15:36

    소호거리의 에타 맛집 중 타이청과 베이크하우스에 들렸다. 

     

    1.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

    베이크하우스는 요즘 홍콩에서 핫한 베이커리이다. 소호거리에 있는 베이크하우스는 메뉴는 다양하지만 내부에서 먹을 수 없고 코너에 있는 매우 작은 가게이다.

    에그타르트 말고 다른 빵들도 매우 많다. 길가다 보면 베이크하우스 쇼핑백 들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딱 한 개만 샀다...ㅎ..

    딱딱한 타르트가 아니라 페스트리로 만들었다. 여자 둘이 두입씩 먹으니까 없어진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달걀비린내도 안나고 달달한 것이 맛있다. 

     

     

    2. 타이청

    타이청 입구

    오래된 에타 맛집으로, 베이크하우스와 다르게 타르트류만 판다. 우리가 아는 디저트나 빵은 없고, 정말 에타만 먹으러 가면 된다. 베이크하우스와 다르게 딱딱한 타르트를 사용한다. 그.런.데... 약간의 계란의 비릿한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페스트리 별로 안좋아하고 타르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먹으면서 정말 "에.그.타르트"라는 생각만 했다. 같이 간 지인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대량구매하지 말고, 한 두개 사서 먹어본 뒤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가서 대량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혹시나 하여 말씀드립니다..)

     

    결론

    1. 베이크하우스가 요즘 핫하다.

    2. 베이크하우스는 페스트리를 사용, 타이청은 딱딱한 타르트를 사용한다. (그렇게 딱딱하지 않다 사실.. 버터링보다 조금 딱딱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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