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HK express와 홍콩공항 입국 후기(+ 비행기 화장실 사용법...^_ㅠ)

 

1. HK express 후기

HK express 창구

HK express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J 창구에 있다. 창구도 작고 1월 초반 기준 사람도 많지 않다. 당연하게도 한국인보다는 중국인들의 비중이 더 높다. 그리고 사람이 적어도 비자 문제로 대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편이다. 시간 여유 없이 갔다간 속 뒤집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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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2시간 10분 전에 갔다. MBTI J인 사람으로 수속하는데 20분, 입국심사 20분, 점심 식사 30분, 쇼핑 30분, 비행기 타기 전 대기 20분으로 잡았는데 수속하고 입국심사하는데 정말 1시간 30분 걸림...^^.. 여러분 공항 가실 거면 3시간 전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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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타진 않았는데... 티웨이 타시는 분은 3시간 전은 필수입니다... 줄 1터미널에서 제에에에일 김. (출국 날 보니 알파벳 4개 넘어서 줄 서 있습니다... 다들 티웨이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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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분들 많으실까 봐..! 기내용 캐리어는 보기에 20인치 (약 가로, 세로, 폭 합 115cm) 면 크기를 엄격하게 재진 않는다. 무게도 두 명이 가서 그런가 캐빈에 넣을 두 명의 짐 무게 합이 14kg을 넘는지만 확인하지 각각의 무게가 7kg 인지까지 보진 않았다..! (캐빈에 넣지 않고 들고 탈 가방의 무게는 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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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수속 밟고 탑승동에서 햄버거 입에 욱여넣고 비행기 탑승함.

비행기는 내부도, 외부도 보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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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키 160에 48kg 정도인데 이 정도 남는다. 안은 좁은 편이다. 객실 내 승무원은 모두 중국인이라 영어로 소통해야 한다..^_ㅠ 내친김에 화장실도 찍었다.

변기 왼쪽은 손잡이, 오른쪽은 휴지다. 참고로 저 세면대 물 어떻게 나오게 하는지+쓰레기통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 여러분은 헤매지 마세엽...

1) 손잡이는 누르면 물이 나온다.

2) 세면대 오른쪽에 있는 저것이 쓰레기통이다...^^

(+참고로 올 땐 대**공 탔는데 화장실 구조는 똑같다. 이 글만 보면 대부분 기내 화장실은 다 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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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 입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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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항 내부엔 이런 에스컬레이터(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이거 뭐라 하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ㅜㅠ)가 많은데 진짜 우리나라랑 다르게 시끄럽다. 부품 돌아가는 소리가 딱딱딱딱 계속 끊임없이 난다. 엄청 큰 소리는 아니지만 신경을 계속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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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홍콩 신호등도 계속 시각장애인을 위해 소리가 나는데, 이것도 같은 원리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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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면 바로 입국장이 나오는데, 거길 바로 통과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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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걸 작성하라고 준다.

중요한 여권 정보랑 편명 정도만 정확히 쓰면 나머지 출생지, 주소 이런 건 대충 써도 뭐라 안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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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나면 바로 홍콩 입국 가능이다! ^~^ 이제부터 홍콩 여행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