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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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주 쫄쫄호떡+즉석떡볶이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3. 2. 27. 00:42
청주의 명물 쫄쫄호떡에 갔다. 사실 호떡이라기보단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오후 1시가 넘어서 갔는데 호떡 줄이 엄청났다.. 이 사람들 회사 안가나.. (참고로 나 백수 아님, 재택근무도 아님) 외관은 되게 허름하다. 나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으니 적어도 30년은 됐다. 내가 의식이 있을 때부터 이 자리를 벗어나지 않았다. (참고로 본인은 1개에 500원일 때부터 먹었다.. 그때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즉석떡볶이 2인분 (1인분에 7,500원)+ 김밥 1줄(3,500원..? 3,000원 둘 중 하나) + 호떡 1개(1,500원)을 시켰다. 즉석떡볶이는 보통맛, 매운맛 두 가지 있는데, 가격은 동일하다. 난 보통맛을 시켰는데, 매운 것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가게 점원을 불러서 갈팡질팡하니 오른..